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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컴메이트, ‘한·중 전자상거래 컨퍼런스’ 참여

‘중국 속 한국제품 성공 전자상거래 전략’ 주제로 발표 글로벌 전자상거래 전문 기업 에이컴메이트(대표 강철용)는 23일 서울 삼성동에서 열리는 ‘제1회 한·중 전자상거래 컨퍼런스(2015 KECCO)’에서 중국을 중심으로 한 자사의 전자상거래 성공 노하우를 소개한다. 산업통산부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의 폭발적 성장에 따라 정보를 공유하고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알리바바, 징둥, 수닝, 텐센트, 샤오미 등 중국 전자상거래 분야 최고 기관 및 실무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 발표할 예정이다. 송종선 에이컴메이트 부사장은 ‘중국 속 한국 제품의 성공 전자상거래 전략’을 주제로 중국 온라인 환경을 소개하고 에이컴메이트가 직영하는 티몰 글로벌 내 쇼핑몰 성공 사례를 중심으로 운영, 디자인, 마케팅, 고객관리 전략에 대한 노하우를 전달할 계획이다. 송종선 부사장은 “에이컴메이트는 중국 온라인 쇼핑 시장의 태동기인 2008년 온라인 중국 시장에 진출해 수 년간의 중국 전자상거래 운영 경험을 토대로 수준 높은 운영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중국 온라인 시장 체계에 대한 이해와 에이컴메이트의 노하우를 공유해 중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들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이컴메이트는 B2B2C 플랫폼형 쇼핑몰 ’더제이미닷컴(www.thejamy.com)’과 구매대행 사이트 ‘바이포유(www.gou4u.com)’ 등 중국 내 한국 상품의 최대 온라인 유통 채널을 보유한 전자상거래 전문 기업으로 중국 내 직접 판매를 희망하는 한국 기업에 전자상거래 원스톱 솔루션을 지원하고 있다. 김선애 기자 iyamm@datanet.co.kr [출처 : 다타넷] 2015년 01월 22일 10:02:51

2016. 08. 18

강철용 에이컴메이트 대표

에이컴메이트는 국내 온라인 쇼핑몰이 중국 시장에 빠르게 녹아들기 위한 여러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 우선 ‘더제이미닷컴’을 통해 확보한 한국 상품에 관심이 높은 중국 고객들에게 타깃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또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티몰’, 최대 포털 사이트 ‘바이두’, 중국 SNS 사이트 ‘웨이보’와의 밀접한 업무 제휴를 바탕으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매년 35%라는 의미 있는 성장을 이어가 지난해에는 1100여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지난해 12월 열린 제51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는 '5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중국 전문가인 강철용 에이컴메이트 대표에게 궁금한 것이 생겼다. 한국 온라인몰이 중국 진출을 위해 가장 염두에 둬야 할 점은 어떤 것이 있을까? 강철용 대표는 ‘채널’, ‘인력’, ‘신뢰’ 등을 꼽았다. 그는 "중국은 한국과는 다른 온라인 유통 체계와 시스템이 구축돼 있다"며 "단기적 마케팅보다는 중장기적 전략을 토대로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시장에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강 대표는 인력을 강조했다. 중국인을 가장 잘 이해하고 마케팅 할 수 있는 것이 중국인이라는 것이다. 에이컴메이트의 중국인 직원 비율은 전체 직원의 90% 이상이다. ‘급변하는 중국 상황을 읽고 대처할 수 있느냐’, ‘필요할 때 신속히 찾아가서 담당자를 만날 수 있느냐’, ‘원하는 일을 하고자 하는 중국인과 문제없이 소통할 수 있느냐’, ‘실시간으로 발생하는 중국 고객들의 상담 요청에 올바르게 대응할 수 있느냐’ 등을 생각해 보았을 때 중국인 직원의 필요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그는 "한국인과 중국인이 서로 잘하는 일에 대한 분업, 협력, 신뢰를 이뤄 나가는 것이 한국 기업들이 현지화를 하는데 가장 기본"이라고 강조했다. 또 중국인들의 신뢰를 얻어야 사업에 성공할 수 있다며 더제이미닷컴을 오픈한지 6개월이 지났을 때의 에피소드를 꺼내놨다. 당시 타오바오가 시장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더제이미닷컴의 매출은 거의 없는 상황이었다. 워낙 많은 독립 쇼핑몰들이 생기고 사라지는 일이 반복되면서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지 못한 것이 이유였다. 그러던 어느날 중국인 고객으로부터 처음 피드백이 왔다. 이 고객은 주문을 하면서 “4개월 정도 지켜 보다가 첫 주문을 하게 됐다”는 코멘트를 달았다. 강 대표는 "처음 받는 중국 고객의 피드백에 기쁘기도 했지만 중국 시장이 만만히 볼 시장이 절대 아니구나를 다시 각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김현철 기자 honestly82@ajunews.com [출처 : 아주경제 ] 등록 : 2015-01-08 22:05| 수정 : 2015-01-08 22:05

2016. 08. 18

강철용 에이컴메이트 대표 "중국 온라인몰에서 한국 브랜드 성공하려면?"

"중국 온라인몰 시장에 한국 쇼핑몰이 진입하려면 단순히 상품이 아닌 브랜드로 인식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국의 온라인 쇼핑몰이 중국 온라인몰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게 도와주는 사람이 있다. 바로 강철용 에이컴메이트 대표다. 에이컴메이트는 현재 난닝구(naning9), 체리코코(cherrykoko), 레드오핀(redopin), 스타일베리(styleberry), 임블리(imvely) 등 국내 유명 여성의류 쇼핑몰 90여개의 판매·운영 대행을 하고 있다. 이들 쇼핑몰들은 중국 시장에서 지난해 약 3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강철용 대표는 "상품촬영, 배송, 마케팅 등 기획 단계부터 철저히 중국인들의 니즈에 맞게 준비해 중국 시장에서 단순히 상품이 아닌 브랜드로 인식시켜 성공을 거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 대표의 사업이 처음부터 순탄했던 것은 아니다. 20대 시절 그가 처음 시작한 사업은 저가의 중국 제품을 국내에 들여와 파는 일이었다. 원가가 낮다는 생각에만 매달려 중국 제품을 가져다 팔았지만 재고만 수두룩하게 남기고 문을 닫았다. 쓰라린 실패를 겪은 후 2008년 발상을 전환해 국내 상품을 온라인으로 중국에 파는 해외 직접판매(직판) 사업을 하기로 결심했다. 당시 중국 인터넷 시장이 막 시작하는 시기였고, 한국 패션상품을 찾는 중국인들이 늘고 있다는 것에 착안해 승부수를 띄운 것이다. 강 대표는 "처음 중국 직판 사업을 한다고 했을 때는 '상대적으로 비싼 한국 제품을 과연 중국 소비자들이 사겠느냐'라는 주변의 우려가 많았다"며 "하지만 중국의 젊은 층은 유행에 민감하고 구매력을 갖춘 이들도 증가하고 있어 사업성은 충분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하늘도 도왔다. 때마침 한류열풍이 중국 전역에 빠르게 확산되면서 한국 스타일의 패션을 찾는 이들이 급증한 것이다. 조금씩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했고 당시 타오바오(淘宝) 내에서 상품들을 판매하다가 독립 사이트로 더제이미닷컴(thejamy.com)을 오픈하면서 지금의 에이컴메이트가 탄생하게 됐다. 한류의 인기가 치솟자 2010년 중국 최대 온라인 유통 사이트인 타오바오가 함께 사업을 진행해 볼 것을 제안했다. 타오바오 내에 B2C 사업을 운영하는 티몰(Tmall)의 한국관 패션 부문을 독점적으로 운영해 달라고 러브콜을 보낸 것이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사업은 순탄치 않았다. 이전에는 직판 사업이었다면 티몰은 직접 해외에 진출해 진행해야 하는 일이었기 때문에 시행착오를 겪은 것이다. 강 대표는 "수수료가 없는 타오바오로부터 수수료가 발행하는 티몰로 온라인 유통 채널 패러다임이 변화하는 것을 이해하지 못한 것이 가장 큰 문제였다"며 "티몰의 비즈니스 모델이 한국에 없기 때문에 잘 이해하지 못했던 것"이라고 회고했다. 티몰은 단순 플랫폼 형태로 운영된다. 국내 온라인몰들과 달리 MD가 개입해 소싱 역할을 하거나, 가격 설정에 개입하는 등 일정 서비스를 담당해주지 않았던 것이다. 이 실패를 교훈으로 에이컴메이트는 중국에 진출한 한국기업들의 ‘온라인 운영대행 서비스’라는 신사업분야를 찾아냈다. 에이컴메이트는 난닝구 등의 판매·운영 대행업 외에도 YG엔터테인먼트, 이랜드, 에뛰드하우스, 코오롱 스포츠, EXR 등이 징동닷컴(京东) 등 중국 시장에 잘 정착할 수 있게 유통전략 수립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중국 내 한국 구매대행 1위 사이트인 고우포유(gou4u.com)도 운영하고 있다. G마켓, 옥션, 11번가를 비롯한 3000여개의 국내 브랜드들이 이용중이다. 강 대표는 "2008년부터 쌓아온 중국 온라인 시장에 대한 노하우와 타오바오와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고객사들의 상품기획부터 사후 관리까지 모든 작업을 직접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현철 기자 honestly82@ajunews.com [출처 : 아주경제 ] 등록 : 2015-01-08 21:59| 수정 : 2015-01-08 21:59

2016. 08. 18

"中 B2C 거래량, 2017년 C2C 역전 전망"

중국 진출 韓기업, 온라인 저작권 인식, 대비 시급 KOTRA, 베이징서 '알리바바 지재권 세미나' 진행 중국 인터넷 쇼핑시장의 개인 간 거래(C2C) 성장세가 둔화되는 가운데 오는 2017년 기업과 개인간 거래(B2C)량이 그 비율을 앞지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중국의 대표적 e-커머스 기업인 에이컴메이트의 황영삼 총경리는 지난 19일 베이징 트레이더스호텔서 열린 '알리바바와 함께하는 온라인 유통 지재권 보호 및 창업 세미나'에서 "C2C가 급격한 성장세로 포화된 가운데 B2C 거래는 2012년을 기점으로 가파른 상승을 하고 있다"며 이같이 내다봤다. 그는 "오는 2017년을 전후로 B2C 거래는 C2C 거래의 시장점유율을 역전, 절반을 웃도는 52%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중국의 전체 인터넷 쇼핑시장이 폭발적인 성장 단계를 지나 성장세가 감소되는 추세였지만 스마트 기기의 보급과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로 모바일을 통한 거래비율이 2012년도를 기점으로 급격히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황 총경리는 "중국 온라인 진출을 위해서는 아이템 선정, 경쟁상황 분석, 고객의 니즈 파악, 마케팅 및 유통정책 수립, 수익모델 시뮬레이션 및 각 항목들에 대한 구체적인 조사뿐만 아니라 지재권에 대한 예방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에이컴메이트에 따르면 중국의 전체 소비총액에서의 전자상거래 점유율은 2010년 2.9%에서 2017년 12.4%로 고속성장할 전망이다. 에이컴메이트는 중국 최대 온라인 플랫폼 알리바바의 '티몰(Tmall)'에서 온라인운영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이날 세미나는 중국 온라인 시장 진출을 겨냥하고 있는 한국 기업들에게 시장 진입 시 유의해야 할 지적재산권 정보와 더불어 알리바바그룹의 창업 및 운영 노하우를 일부 공유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중국 국가안전부 등의 협력으로 마련한 자리이다. 황 총경리 이외에도 알리바바의 루오리웬 총감이 '알리바바 그룹의 지재권 대응 정책'을, 지재권 단속회사인 쑤창인터넷과학기술사의 쪼우메이화 총경리가 '지재권 침해현황 및 대응전략'에 대해 각각 강연, 중국에서 매출확대에 고군분투하고 있는 한국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세미나에는 베이징 진출 한국기업들의 지재권 담당자와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유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전 질의를 접수받고 현장에서 강사들이 답변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이어졌다. 이나연 재외기자 | 2nayeon@hanmail.ne [출처 : 재외동포아시아] 승인 2014.12.29 09:54:29

2016. 08. 18

[유통업, 역직구로 살려라]“해외 엄지족 잡아야 산다”…국경없는 e장터 승부수

해외직구로 국내 소비자 이탈 가속…외국어 사이트 개설·대형몰 입점·알리페이 등 간편결제 시스템 도입 국내 유통업체들이 역직구(해외직판) 시장에 승부수를 띄웠다. 한류의 확산으로 그 어느 때보다 국내 제품에 대한 해외 소비자들의 관심은 높다. 더욱이 해외직구 활성화로 국내 소비자들의 이탈이 가속화되고 있어 수익에 타격을 받고 있다. 이에 유통업체들은 국내 소비자들의 마음을 붙잡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면서도 동시에 해외 소비자들을 흡수하기 위해 전력투구하고 있다. 시장 잠재력도 무궁무진하다. 국내 유통업체들이 가장 주목하고 있는 시장은 중국이다. 중국전자상거래 연구센터에 따르면, 중국 소비자의 해외직구 금액은 2013년 13조원대였지만 올해 27조원, 2016년 106조원, 2018년 400조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픈마켓, 역직구 채비 끝냈다 = 역직구 사업에 가장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곳은 오픈마켓 업체들이다. 중국 내에서 인터넷으로 다른 나라의 물건을 직접 구입하는 ‘하이타오족(중국의 해외직구족)’이 급증하고 있는데다, 한중 FTA 체결로 무관세 혜택까지 적용되면서 중국 소비자들이 국내 온라인 시장의 큰손으로 부상할 것은 확실시되고 있다. 이베이코리아는 2억명이 이용하는 글로벌 전자상거래 사이트 이베이를 수출 플랫폼으로 삼아 세계 200여개국에 국내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외국인 전용사이트를 개설하고 국가간 거래(CBT) 프로그램과 중소상인 해외판매지원플랫폼(GEP)을 통해 국내 중소 판매업자들이 제품을 해외에 수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베이코리아 측은 “현재 5000여명의 판매자가 글로벌 셀러로 활동하면서 CBT 매출액은 지난 3년간 연 30% 이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특히 최근에는 국산 제품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져 수출국도 아시아권에서 유럽, 남미, 브릭스(BRICs) 중심의 제3세계로 확대되는 추세”라고 말했다 SK플래닛 11번가는 ‘영문 11번가’와 ‘전 세계 배송관’을 운영하면서 역직구족을 공략하고 있다. 또 국내 판매자가 상품을 아마존, 라쿠텐, 타오바오, 알리바바 등 해외 유명 쇼핑몰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인터파크는 최근 해외 소비자의 언어 지원 및 결제 시스템 문제를 보완하고 역직구를 활성화하기 위한 글로벌 쇼핑사이트를 오픈했다. 해당 사이트의 상품 결제는 비자(VISA), 마스터(MASTER), 제이씨비(JCB)카드를 모두 지원하며 KG이니시스를 통해 페이팔, 알리페이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알리페이·해외 대형몰 입점… ‘해외엄지족 모셔라’ = 종합 온라인몰과 홈쇼핑, 패션·화장품 업계는 오픈마켓이 자체 결제 서비스를 구축한 것과 달리 알리페이 등을 도입하고, 해외 대형쇼핑몰에 입점하면서 해외 엄지족 모시기에 적극 나섰다. 롯데닷컴은 올해 2월부터 미국, 중국, 홍콩, 일본 등 19개국을 대상으로 역직구 서비스를 시작했다. 2000여개 브랜드 70만개 제품을 판매하는 ‘롯데닷컴 글로벌관’은 4월부터 알리페이와 계약을 맺고 중국인들에게 편리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1년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해외 소비자가 자국 결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완성했다. GS샵은 최근 세계 103개국에 상품을 배송하는 ‘세계로 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회사는 추후 배송이 가능한 상품 수를 늘리는 한편 내년에는 영문·중문 사이트를 열고 해외 카드결제 시스템도 구축할 계획이다. CJ오쇼핑은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가 운영하는 B2C 사이트 ‘텐마오 국제관’에 ‘CJ몰 중문관’을 열었다. 이달 중 텐마오 국제관에 1000여개 상품을 입점시킨 후 취급 상품수를 1만개까지 늘릴 계획이다. 2004년 문을 연 동방CJ 온라인몰에도 CJ몰 중문관을 연내 열어 중국 역직구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은 올 상반기 중국어판 직구매 사이트를 개설했다. 해외에서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쿠론, 슈콤마보니, 럭키슈에뜨 등을 비롯해 SERIES, CUSTOMELLOW, QUA 등 6개 브랜드를 판매하고 있다. 또 LF는 최근 온라인몰에 중국어와 영어 지원 시스템을 도입했다. 향후 최적화된 플랫폼과 다양한 서비스를 도입하기 위한 추가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제일모직도 역직구 사이트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 화장품 업체들은 주로 현지 대형 온라인 쇼핑몰 입점을 통해 역직구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알리바바가 운영하는 다오바오 쇼핑몰에 입점해 사업을 벌이고 있다. LG생활건강도 이달 초 알리바바 산하 B2C 해외직구몰 티몰 글로벌에 입점해 중국 직구사업에 나섰다. 이밖에 네이처리퍼블릭은 중국 내 오프라인 매장과 함께 지난해 중국 온라인몰에 진출해 사업성 점검을 끝낸 상태다. 대표 상품인 수딩젤은 중국 알리바바의 온라인 쇼핑몰인 티몰이 지난 6월에 진행한 화장품 행사에서 당일 판매 1위를 기록하면서 역직구 사업의 기대감을 높였다. ◇1000억 눈앞… 에이컴메이트 성공이 시사하는 점은 = 중국 하이타오족이 최근 주목하는 곳은 에이컴메이트가 운영하는 역직구 쇼핑몰이다. 지난 2008년 중국 온라인 쇼핑사업을 시작한 에이컴메이트는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중국 내 소매상 및 소비자들에게 한국 상품을 판매하는 대표적인 이커머스 기업이다. 현재 중국 내 티몰(Tmall) 및 국제 티몰(tmall.hk), 징동닷컴(jd.com), 1호점(yhd.com) 등 중국 내 주요 쇼핑플랫폼에 입점하는 브랜드들의 운영 대행을 맡아주고 있다. 또 한국 브랜드의 중국 판매채널인 더제이미닷컴과 해외직판 쇼핑몰 고우포유를 운영하고 있다. 에이컴메이트는 중국의 블랙프라이데이로 알려진 11월 11일 솔로데이 하루 동안 티몰을 통해 1억2000만위안(약 217억원) 판매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3000만위안(약 54억원)의 4배에 달하는 수치다. 2013년 500억원의 거래액을 기록한 에이컴메이트는 올해 거래액 1000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이컴메이트의 이 같은 성공은 중국시장에 대한 철저한 이해가 바탕이 됐기 때문이다. 송종선 에이컴메이트 부사장은 “한류 열풍만 믿고 중국 시장이 크다고 무작정 입점하면 실패한다”며 “중국 온라인상의 프로세스와 운영체계, 시스템, 정산방식, 중국 소비자의 특성 등 중국 시장의 특수성을 분석하고 이에 맞는 운영 인프라를 구축한 후 입점해야 성공을 거둘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선애 기자 lsa@etoday.co.kr [츨처 : 이투데이] 기사입력 : 2014-12-01 10:43 l 수정 : 2014-12-01 12:24

2016. 08. 18

중국전문가 2인에게 듣는 ‘중국으로 간 한국’vs ‘한국으로 온 중국’

新 상전벽해 대륙을 열어라 (7) 몰려드는 요우커들 "중국 특성 알아야 성공, 만만하게 보면 백전백패" “한국기업들이 중국 시장에는 관심은 많은데, 정작 중국 자체에는 별 관심은 없다” 중국에서 온라인 쇼핑몰사업을 운영하는 송종선 에이컴메이트 부사장은 진출에 앞서 중국을 이해해야 한다며 27일 이 같이 말했다. 송 부사장은 현지에 살아도 알기 어려운 게 중국이라며 “한국보다 10배 이상 큰 중국시장에서 무언가 해보려면 그만큼 국내보다 더 많은 노력과 비용을 들일 각오를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에이컴메이트는 2010년 중국 B2C사이트 티몰에서 한국기업을 망라하는 한국관 운영을 맡았다가 실패한 경험이 있다. 티몰은 한국의 오픈마켓과 달리 입점기업이 상품기획부터 고객상담까지의 온라인 운영을 전부 맡는다. 인지도와 인력이 충분한 한국의 대형기업이라면 굳이 한국관이라는 우산 아래 들어올 필요가 없었던 것. 이 실패를 밑천 삼아 에이컴메이트는 중국에 진출한 한국기업들의 ‘온라인 운영대행서비스’라는 사업분야를 찾았다. 송 부사장은 “한국에서 안되니 중국에서 해볼까 하는 막연한 생각으로 시작하면 백전백패”라며 중국인의 특성을 파악하고 그들에게 필요한 제품을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송 부사장은 중국에 대한 이해 외에 또 다른 비법으로 현지화를 제시했다. 송 부사장은 “중국인들이 한국에 와서 중국제품을 판매한다면 중국제품에 대해 잘 아는 한국인이 가장 잘할 수 있듯이 중국도 마찬가지”라며 중국인과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실제로 에이컴메이트의 한국인 비중은 5% 수준으로 한국인과 중국인이 서로 잘하는 일에 대한 분업과 협력, 신뢰가 중국진출의 기본이라는 설명이다. "요우커 재방문 의향 낮아 이젠 양보다 질로 승부해야" 서영충 한국관광공사 중국팀 팀장 올해 4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발간한 ‘2013년 외래관광객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인 관광객의 한국 재방문 의향은 3.95로 전체 평균 4.07보다 낮다. 이는 태국과 대만에 이어 세 번째로 낮은 수치다. 여기에 중국의 내수활성화정책 기조 및 일본을 찾는 관광객 증가 등에 따라 한국을 찾는 중국인관광객의 성장세가 갑자기 꺾일 가능성도 크다. 이런 상황에서 중국인 관광객의 지속적인 유치를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 서영충 한국관광공사 중국팀 팀장은 27일 “양적 성장에 매달리지 말고 이젠 질적 성장을 고민할 때”라고 강조했다. 최근 수년간의 급속한 양적 팽창의 부작용으로 수준 낮은 저가상품이 범람하는 것을 막을 수 없었으나, 그로 인한 중국 관광객의 만족도 하락이 한국에 대한 이미지를 저해할 가능성이 높아 개선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서 팀장은“단체관광 중심에서 개별관광으로 전환시키고 관광지를 서울, 제주뿐 아니라 지방으로 분산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현재 한국관광공사는 베이징, 상하이 등 대도시에서는 개별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신 시장인 중국의 서부내륙 지역에서는 단체관광상품의 품질을 제고하는 전략을 병행하고 있다. 또 서 팀장은 “여성 전용상품이나 마라톤대회 등 스포츠 상품과 같이 지역별 실정에 맞는 특화 관광상품을 개발 중이다”라며 “관광 품질을 개선하면서도 시장에서의 가격경쟁력을 동시에 고려해야 하는 어려운 숙제가 놓여있다”고 말했다. 전혼잎기자 hoihoi@hk.co.kr [출처 : 한국일보] 등록 : 2014.10.27 17:00 수정 : 2014.10.27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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