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SS
언론에 소개된 ACCOMMATE의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에이컴메이트, 지난해 솔로데이 판매 화장품 인기 순위 공개
2016. 08. 18
오는 11일 중국판 블랙 프라이데이인 ‘광군제’(光棍節)를 앞두고 국내 유통업계가 막바지 준비로 한창이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알리바바 티몰의 광군절 당일 매출액은 571억 위안(약 10조 원)에 달했다. 올해 역시 840억~860억 위안(약 15조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돼 5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알리바바 티몰 공식 파트너사인 에이컴메이트(대표 강철용)가 올해 6~8월 중국 알리바바그룹의 타오바오∙티몰의 색조 화장품 판매액을 집계한 결과, 한국산 화장품은 688억 원(3억8191만 위안) 판매돼 지난해에 이어 국가별 판매액 기준으로 2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에이컴메이트가 지난해 광군절 당일 자사가 운영하는 티몰글로벌 화장품 쇼핑몰 ‘TJ21’을 통해 판매한 TOP 10 아이템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에는 마스크팩의 강세가 두드러졌고 마유, 달팽이 추출물, 콜라겐을 주원료로 사용한 기능성 제품이 높은 판매율을 보였다.
화장품 판매순위 TOP 10을 살펴보면 ▲1위 게리쏭 마유크림(총 누적판매수량 약 6만 개) ▲2위 홀카홀리카 코팩(5만 개) ▲3위 메디힐 NMF마스크팩(4만5000개) ▲4위 클라우드나인 미백크림(4만5000개) ▲5위 아이오페 에어쿠션(3만5000개) ▲6위 잇츠스킨 달팽이마스크팩(약 3만 개) ▲7위 브이디엘 프라이머(3만 개) ▲8위 엘리자베카 콜라겐팩(3만 개) ▲9위 홀리카홀리카 롤러비비(2만 개) ▲10위 브이디엘 틴트바트리플샷(2만 개)로 순으로 나타났다.
송종선 에이컴메이트 부사장은 “올해 광군제를 대비해 티몰, 징동 등의 중국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상품 예약제, 무료 할인쿠폰 배포 이벤트 등 매출 다각화를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뤄지고 있다”며 “에이컴메이트도 고객들이 한 상점에서 여러 브랜드의 상품을 한 번에 구입하는 패턴을 고려해 세트상품 구성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컴메이트는 2008년 중국에 진출해 ‘알리바바’뿐만 아니라 중국 검색 포털 사이트 ‘바이두’, SNS 채널 ‘웨이보’와의 밀접한 업무 제휴를 바탕으로 한국 주요 브랜드 200여 개를 중국 내 유력 온라인몰에서 판매 운영을 대행해 오고 있다.
김남규 기자 nicekim@chosunbiz.com
[출처 : IT조선] 입력 : 2015.11.10 15:59:03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알리바바 티몰의 광군절 당일 매출액은 571억 위안(약 10조 원)에 달했다. 올해 역시 840억~860억 위안(약 15조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돼 5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알리바바 티몰 공식 파트너사인 에이컴메이트(대표 강철용)가 올해 6~8월 중국 알리바바그룹의 타오바오∙티몰의 색조 화장품 판매액을 집계한 결과, 한국산 화장품은 688억 원(3억8191만 위안) 판매돼 지난해에 이어 국가별 판매액 기준으로 2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에이컴메이트가 지난해 광군절 당일 자사가 운영하는 티몰글로벌 화장품 쇼핑몰 ‘TJ21’을 통해 판매한 TOP 10 아이템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에는 마스크팩의 강세가 두드러졌고 마유, 달팽이 추출물, 콜라겐을 주원료로 사용한 기능성 제품이 높은 판매율을 보였다.
화장품 판매순위 TOP 10을 살펴보면 ▲1위 게리쏭 마유크림(총 누적판매수량 약 6만 개) ▲2위 홀카홀리카 코팩(5만 개) ▲3위 메디힐 NMF마스크팩(4만5000개) ▲4위 클라우드나인 미백크림(4만5000개) ▲5위 아이오페 에어쿠션(3만5000개) ▲6위 잇츠스킨 달팽이마스크팩(약 3만 개) ▲7위 브이디엘 프라이머(3만 개) ▲8위 엘리자베카 콜라겐팩(3만 개) ▲9위 홀리카홀리카 롤러비비(2만 개) ▲10위 브이디엘 틴트바트리플샷(2만 개)로 순으로 나타났다.
송종선 에이컴메이트 부사장은 “올해 광군제를 대비해 티몰, 징동 등의 중국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상품 예약제, 무료 할인쿠폰 배포 이벤트 등 매출 다각화를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뤄지고 있다”며 “에이컴메이트도 고객들이 한 상점에서 여러 브랜드의 상품을 한 번에 구입하는 패턴을 고려해 세트상품 구성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컴메이트는 2008년 중국에 진출해 ‘알리바바’뿐만 아니라 중국 검색 포털 사이트 ‘바이두’, SNS 채널 ‘웨이보’와의 밀접한 업무 제휴를 바탕으로 한국 주요 브랜드 200여 개를 중국 내 유력 온라인몰에서 판매 운영을 대행해 오고 있다.
김남규 기자 nicekim@chosunbiz.com
[출처 : IT조선] 입력 : 2015.11.10 15:5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