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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컴메이트, ‘태후 신드롬’으로 중국 온라인 시장 진출 들썩
2016. 08. 18
국내 역직구 규모가 1조원대로 성장하면서 중국 온라인 시장을 새로운 돌파구로 활용하려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한류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인기에 힘입어 잠시 주춤했던 중국 역직구 시장이 다시 활기를 띠면서 중국 온라인 시장 진출 문의로 관련업계는 북새통이다.
크로스보더 트레이딩 리딩 컴퍼니 ‘에이컴메이트’는 한류드라마 ‘태양의 후예’ 신드롬으로 국내 기업의 중국진출 문의가 연 초에 비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중국 온라인 시장 진출을 위한 가장 빠른 지름길은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가 운영하는 ‘티몰 글로벌(Tmall Global)’에 입점하는 것이다.
중국 시장조사기관 아이리서치에 따르면 작년 중국 B2C 시장점유율은 티몰(60.4%), 징동(19.5%), Vip(3.0%) 순으로 여전히 중국 B2C 시장에서의 티몰의 영향력은 막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티몰 글로벌은 중국 내 법인만 입점이 가능한 ‘티몰’과 달리 한국 법인을 비롯한 글로벌 기업들이 모두 입점 가능할 뿐만 아니라 B2C 판매를 지향하기 때문에 브랜드를 가진 해외 기업들이 중국 소비자들을 만나기 위한 최적의 채널로 활용할 수 있다. 에스티로더, 유니클로, 에비앙, 자라, 버버리 등 각국 유명 브랜드들도 티몰 글로벌에 입점해 있다.
중국 온라인 시장 진출을 위해 티몰 글로벌 ‘입점’도 중요하지만 더욱 필요한 것은 바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운영’이다. 국내 온라인 쇼핑몰 환경과 큰 차이가 있는 중국에서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시스템을 현지화해 연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에이컴메이트는 국내 기업들의 티몰 글로벌 입점 단계부터 상품계획, 사이트운영, 마케팅, 배송, 고객 상담까지 쇼핑몰 운영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송종선 에이컴메이트 상해법인 대표이사는 “중국 내 온라인 쇼핑몰 플랫폼이 다양화되면서 중국 진출에 대한 진입장벽은 예전보다 많이 낮아졌지만 입점보다 중요한 것은 운영”이라며 “중국 시장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바탕으로 한 전문적인 운영 노하우가 뒷받침 돼야 중국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박준호 기자 jun@viva100.com
[출처 : 브릿지경제] 입력 2016-04-20 08:59 수정 2016-04-20 08:59
크로스보더 트레이딩 리딩 컴퍼니 ‘에이컴메이트’는 한류드라마 ‘태양의 후예’ 신드롬으로 국내 기업의 중국진출 문의가 연 초에 비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중국 온라인 시장 진출을 위한 가장 빠른 지름길은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가 운영하는 ‘티몰 글로벌(Tmall Global)’에 입점하는 것이다.
중국 시장조사기관 아이리서치에 따르면 작년 중국 B2C 시장점유율은 티몰(60.4%), 징동(19.5%), Vip(3.0%) 순으로 여전히 중국 B2C 시장에서의 티몰의 영향력은 막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티몰 글로벌은 중국 내 법인만 입점이 가능한 ‘티몰’과 달리 한국 법인을 비롯한 글로벌 기업들이 모두 입점 가능할 뿐만 아니라 B2C 판매를 지향하기 때문에 브랜드를 가진 해외 기업들이 중국 소비자들을 만나기 위한 최적의 채널로 활용할 수 있다. 에스티로더, 유니클로, 에비앙, 자라, 버버리 등 각국 유명 브랜드들도 티몰 글로벌에 입점해 있다.
중국 온라인 시장 진출을 위해 티몰 글로벌 ‘입점’도 중요하지만 더욱 필요한 것은 바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운영’이다. 국내 온라인 쇼핑몰 환경과 큰 차이가 있는 중국에서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시스템을 현지화해 연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에이컴메이트는 국내 기업들의 티몰 글로벌 입점 단계부터 상품계획, 사이트운영, 마케팅, 배송, 고객 상담까지 쇼핑몰 운영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송종선 에이컴메이트 상해법인 대표이사는 “중국 내 온라인 쇼핑몰 플랫폼이 다양화되면서 중국 진출에 대한 진입장벽은 예전보다 많이 낮아졌지만 입점보다 중요한 것은 운영”이라며 “중국 시장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바탕으로 한 전문적인 운영 노하우가 뒷받침 돼야 중국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박준호 기자 jun@viva100.com
[출처 : 브릿지경제] 입력 2016-04-20 08:59 수정 2016-04-20 0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