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SS
Please meet the story about ACCOMMATE introduced in the press.
"中 B2C 거래량, 2017년 C2C 역전 전망"
2016. 08. 18
중국 진출 韓기업, 온라인 저작권 인식, 대비 시급
KOTRA, 베이징서 '알리바바 지재권 세미나' 진행
중국 인터넷 쇼핑시장의 개인 간 거래(C2C) 성장세가 둔화되는 가운데 오는 2017년 기업과 개인간 거래(B2C)량이 그 비율을 앞지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중국의 대표적 e-커머스 기업인 에이컴메이트의 황영삼 총경리는 지난 19일 베이징 트레이더스호텔서 열린 '알리바바와 함께하는 온라인 유통 지재권 보호 및 창업 세미나'에서 "C2C가 급격한 성장세로 포화된 가운데 B2C 거래는 2012년을 기점으로 가파른 상승을 하고 있다"며 이같이 내다봤다.
그는 "오는 2017년을 전후로 B2C 거래는 C2C 거래의 시장점유율을 역전, 절반을 웃도는 52%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중국의 전체 인터넷 쇼핑시장이 폭발적인 성장 단계를 지나 성장세가 감소되는 추세였지만 스마트 기기의 보급과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로 모바일을 통한 거래비율이 2012년도를 기점으로 급격히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황 총경리는 "중국 온라인 진출을 위해서는 아이템 선정, 경쟁상황 분석, 고객의 니즈 파악, 마케팅 및 유통정책 수립, 수익모델 시뮬레이션 및 각 항목들에 대한 구체적인 조사뿐만 아니라 지재권에 대한 예방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에이컴메이트에 따르면 중국의 전체 소비총액에서의 전자상거래 점유율은 2010년 2.9%에서 2017년 12.4%로 고속성장할 전망이다. 에이컴메이트는 중국 최대 온라인 플랫폼 알리바바의 '티몰(Tmall)'에서 온라인운영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이날 세미나는 중국 온라인 시장 진출을 겨냥하고 있는 한국 기업들에게 시장 진입 시 유의해야 할 지적재산권 정보와 더불어 알리바바그룹의 창업 및 운영 노하우를 일부 공유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중국 국가안전부 등의 협력으로 마련한 자리이다.
황 총경리 이외에도 알리바바의 루오리웬 총감이 '알리바바 그룹의 지재권 대응 정책'을, 지재권 단속회사인 쑤창인터넷과학기술사의 쪼우메이화 총경리가 '지재권 침해현황 및 대응전략'에 대해 각각 강연, 중국에서 매출확대에 고군분투하고 있는 한국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세미나에는 베이징 진출 한국기업들의 지재권 담당자와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유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전 질의를 접수받고 현장에서 강사들이 답변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이어졌다.
이나연 재외기자 | 2nayeon@hanmail.ne
[출처 : 재외동포아시아] 승인 2014.12.29 09:54:29
KOTRA, 베이징서 '알리바바 지재권 세미나' 진행
중국 인터넷 쇼핑시장의 개인 간 거래(C2C) 성장세가 둔화되는 가운데 오는 2017년 기업과 개인간 거래(B2C)량이 그 비율을 앞지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중국의 대표적 e-커머스 기업인 에이컴메이트의 황영삼 총경리는 지난 19일 베이징 트레이더스호텔서 열린 '알리바바와 함께하는 온라인 유통 지재권 보호 및 창업 세미나'에서 "C2C가 급격한 성장세로 포화된 가운데 B2C 거래는 2012년을 기점으로 가파른 상승을 하고 있다"며 이같이 내다봤다.
그는 "오는 2017년을 전후로 B2C 거래는 C2C 거래의 시장점유율을 역전, 절반을 웃도는 52%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중국의 전체 인터넷 쇼핑시장이 폭발적인 성장 단계를 지나 성장세가 감소되는 추세였지만 스마트 기기의 보급과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로 모바일을 통한 거래비율이 2012년도를 기점으로 급격히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황 총경리는 "중국 온라인 진출을 위해서는 아이템 선정, 경쟁상황 분석, 고객의 니즈 파악, 마케팅 및 유통정책 수립, 수익모델 시뮬레이션 및 각 항목들에 대한 구체적인 조사뿐만 아니라 지재권에 대한 예방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에이컴메이트에 따르면 중국의 전체 소비총액에서의 전자상거래 점유율은 2010년 2.9%에서 2017년 12.4%로 고속성장할 전망이다. 에이컴메이트는 중국 최대 온라인 플랫폼 알리바바의 '티몰(Tmall)'에서 온라인운영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이날 세미나는 중국 온라인 시장 진출을 겨냥하고 있는 한국 기업들에게 시장 진입 시 유의해야 할 지적재산권 정보와 더불어 알리바바그룹의 창업 및 운영 노하우를 일부 공유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중국 국가안전부 등의 협력으로 마련한 자리이다.
황 총경리 이외에도 알리바바의 루오리웬 총감이 '알리바바 그룹의 지재권 대응 정책'을, 지재권 단속회사인 쑤창인터넷과학기술사의 쪼우메이화 총경리가 '지재권 침해현황 및 대응전략'에 대해 각각 강연, 중국에서 매출확대에 고군분투하고 있는 한국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세미나에는 베이징 진출 한국기업들의 지재권 담당자와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유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전 질의를 접수받고 현장에서 강사들이 답변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이어졌다.
이나연 재외기자 | 2nayeon@hanmail.ne
[출처 : 재외동포아시아] 승인 2014.12.29 09:5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