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OMMTE EN

  • EN
  • KR
  • CH
  • JP
    준비중입니다.
  • CHANNEL BUSINESS
    • JAMY
    • 100BANG
    • TMALL
  • SERVICE BUSINESS
    • OPERATING AGENCY
    • SOLUTION SERVICE
    • IP SERVICE
  • ABOUT
    • CEO Greetings
    • Corporate history
    • CI&SLOGAN
  • PRESS
    • PRESS
  • CAREER
    • In-company-culture
    • Recruit
  • CONTACT
    • Directions

PRESS

PRESS

Please meet the story about ACCOMMATE introduced in the press.

에이컴메이트, ‘中 4·8 세제개편 정책 대응 설명회’서 국내 역직구 업계 긴급 대응방안 제시

에이컴메이트는 송종선 상해법인 대표가 오는 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중국 국경 간 전자상거래 정책 변화 대응 설명회’에 강연자로 나서 국내 소비재기업을 대상으로 4·8 세제개편안에 대한 긴급 대응방안을 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달 중국정부가 공정한 세수 적용을 목표로 ‘4·8 세제개편안’을 본격 시행하면서 중국 전자상거래 수출(역직구) 업계는 갑작스런 냉각기에 돌입한 상태다. 세액 50위안(한화 약 9000원) 이하 소액 해외직구 제품에 대한 면세혜택이 폐지되고 일부 상품의 부가가치세와 소비세에 대한 부담이 중국 소비자에게까지 전가되면서 판매율이 급감하고 있기 때문이다. 에이컴메이트가 알리바바 티몰 글로벌에서 운영대행 중인 상점들을 살펴본 결과 세제개편이 시행 된지 한 달 여 만에 고정고객 방문량이 30% 이상 감소했을 뿐 아니라 매출액 또한 30%에서 최대 50%까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에는 중국 소비자가 온라인에서 상품 주문 시 운송비 이외에는 추가 결제 항목이 없었지만 4·8 세제개편안 이후 고객 결제 화면에 예상세금이 노출되고 결제 시 상품가, 운송비, 세금을 합산한 금액이 산정되게 된다. 이로 인해 상품 구매전환율이 낮아지고 주문 이후 취소비중이 크게 높아지는 등 중국 소비자들의 즉각적인 반응이 일어나고 있어 업계는 긴장하고 있다. 또한, 중국 내에서도 갑작스런 세금부과로 소비자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어 정책이 시행된 지 한 달이 지났지만 여전히 혼선이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이컴메이트가 운영하고 있는 중국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면세 안 되는지?, 세금도 내야하면 하나도 안 싸네?”, 왜 세금이 있냐?, 이전에는 없었는가?” 등 갑작스럽게 변경된 정책을 이해하지 못하는 소비자들의 항의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반복적 설명을 하며 고객응대에 적극 나서고 있지만 고객들이 가격인상 요인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이마저도 역부족인 실정이다. 이날 설명회에서 송종선 대표는 ‘정책변화에 따른 소비재기업 대응방안 : T-MALL 사례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4·8 세제개편안 이후 세율 변경 내용, 판매자 입장 변화, 고객반응 및 대응방안 등 중국에서 직접 경험한 현지 현황을 토대로 관련업계 대응책 마련에 나선다. 송종선 에이컴메이트 상해법인 대표는 “중국 전자상거래 세제개편은 업계에서는 이미 예견된 일이지만 대비가 부족했던 중소·중견기업에게는 생각보다 타격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4·8 정책변화 이후 중국수출 기업들은 물류유형 선택부터 품목 세율, 객단가, 물류비 등 정확한 시뮬레이션을 통한 철저한 전략을 강구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위생허가 없이 판매가 가능해 국내에서 상대적으로 강점을 보였던 색조화장품의 경우 소비자가에 운송비를 합산한 금액의 무려 47%가 세금으로 부과됨에 따라 저 단가의 상품은 아예 판매를 중지하는 것이 나은 상황이 되었다”며 “대안으로 EMS 등 국제우편으로 발송할 수도 있으나 EMS는 운송비가 비싸 저 단가 상품에는 적합하지 않은 것이 판매 상점의 고민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박준호 기자 jun@viva100.com [출처 : 브릿지경제] 입력 2016-05-23 11:03 수정 2016-05-23 11:03

2016. 08. 18

초보기업도 중국 역직구 수출 OK!

에이컴메이트, ‘티몰 글로벌’에 입점대행 서비스… 이용업체 수출 급증 중국 전자상거래 법인 에이컴메이트가 최근 ‘역직구대행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역직구 사이트를 직접 구축하기 어려운 수출 초보기업들에게 도움 될 것으로 보인다. 에이컴메이트에 따르면 화장품 제조 중소기업 베어블랑(bare blanc)의 ‘수분잠금팩트 파운데이션’은 지난해 12월 중국 티몰 글로벌 한국 화장품 몰인 TJ21(tj21.tmall.hk)에 입점한 이후 거래액이 매월 150%씩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피부홈케어 브랜드 포블링(pobling) 역시 중국에서 ‘세안신기(洗神器)’로 불리면서 각종 온라인쇼핑몰에서 인기상품으로 선정됐다. 그동안 중국 역직구 시장은 연평균 32% 성장세를 기록했지만, 현지 상황 분석, 상표권 등록 등 각종 절차 파악의 어려움으로 국내 업체의 중국 역직구 시장 진출이 쉽지 않았다. 또 중국 현지 내 배송, 고객 상담 등의 다양한 인프라가 필요해 초기 운영 시스템 구축에도 부담이었다. 현재 에이컴메이트는 중국 알리바바가 운영하는 ‘티몰 글로벌(Tmall Global)’에 국내 수출 초보 기업을 입점시키고 상품계획, 사이트운영, 마케팅, 배송, 고객 상담 등 쇼핑몰 운영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국 내 다양한 인프라가 필요한 국내 초보 수출 기업에게 있어서 이와 같은 서비스가 효율적이라는 것이다. 특히 티몰 글로벌은 중국 내 법인만 입점이 가능한 ‘티몰’과 달리 한국 법인을 비롯한 글로벌 기업들이 모두 입점이 가능하고 B2C 판매를 지향하기 때문에 중국 시장에 진출하는 해외 기업들에게 유용한 채널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에스티로더, 유니클로, 에비앙, 자라, 버버리 등 각국 유명 브랜드들도 티몰 글로벌에 입점해 있다. 송종선 에이컴메이트 상하이법인 대표는 “날로 경쟁 심화가 가속화되는 중국 역직구 시장에서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사례들을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다”며 “변화하는 중국 트렌드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이에 발맞춘 차별화 전략을 철저하게 준비해 자신감 있게 시장에 진입한다면 중소기업에도 얼마든지 기회는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이컴메이트는 중국 플랫폼 내 자체 플래그십 스토어 개설이 어려운 중소기업들의 입점을 돕기 위해 2013년 알리바바 티몰글로벌 내 패션, 화장품, 건강식품 3개 직영점을 열었다. 초기 50건 정도에 이르렀던 거래건수는 현재 일 평균 1500건 규모로 30배 급증했다. 정재림 기자 wtrade07@gmail.com [출처 : 주간무역] 입력 : 2016.05.05 17:52

2016. 08. 18

에이컴메이트

에이컴메이트는 화장품 제조 중소기업인 베어블랑의 ‘수분잠금팩트 파운데이션’이 지난해 12월 중국 티몰 글로벌 한국 화장품몰에 입점한 이후 거래액이 매월 150%씩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피부홈케어 브랜드 포블링 역시 중국 각종 온라인쇼핑몰에서 인기상품으로 통한다. 이름도 생소한 이들 제품은 에이컴메이트를 통하면서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에이컴메이트가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중국 진출 교두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이다. 연평균 32%의 성장세를 기록 중인 중국 역직구 시장은 내수침체로 위기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해외 판로 개척의 기회로 작용할 수 있지만 현지 상황 분석, 상표권 등록 등 각종 절차 파악의 어려움으로 접근이 쉽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이에 에이컴메이트는 단기간 내 역직구 사이트를 직접 구축하기 부담스러운 수출 초보 기업들을 위한 ‘역직구대행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국고객을 대상으로 역직구 사이트를 직접 구축하려면 완벽한 중국어로 구성된 상품 페이지는 물론 배송, 고객상담 등의 다양한 인프라가 필요한데 에이컴메이트의 ‘역직구대행서비스’를 이용하면 이러한 초기 운영 시스템 구축에 대한 부담감이 줄어들 수 있다. 에이컴메이트는 중국 플랫폼 내 자체 플래그십 스토어 개설이 어려운 중소기업들의 입점을 돕기 위해 지난 2013년 알리바바 티몰글로벌 내 패션, 화장품, 건강식품 3개 직영몰을 오픈했다. 오픈 초기 50건 정도에 불과했던 일 거래건수는 현재 일 평균 1500건 규모로 30배 급증했다. 에이컴메이트의 역직구 거래액에서 중소기업 제품 비중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최근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우주, 비알티씨, 웰더마, 엘렌실라, 에스투제이 역시 국내 중소·중견기업들이 선보이는 브랜드들이다. 송종선 에이컴메이트 상해법인 대표는 “날로 경쟁심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중국 역직구 시장에서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사례들을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다”며 “변화하는 중국 트렌드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이에 발맞춘 차별화 전략을 철저하게 준비해 자신감 있게 시장에 진입한다면 중소기업에도 얼마든지 기회는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박준호 기자 jun@viva100.com [출처 : 브릿지경제] 입력 2016-05-03 09:37 수정 2016-05-03 09:37

2016. 08. 18

에이컴메이트, ‘태후 신드롬’으로 중국 온라인 시장 진출 들썩

국내 역직구 규모가 1조원대로 성장하면서 중국 온라인 시장을 새로운 돌파구로 활용하려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한류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인기에 힘입어 잠시 주춤했던 중국 역직구 시장이 다시 활기를 띠면서 중국 온라인 시장 진출 문의로 관련업계는 북새통이다. 크로스보더 트레이딩 리딩 컴퍼니 ‘에이컴메이트’는 한류드라마 ‘태양의 후예’ 신드롬으로 국내 기업의 중국진출 문의가 연 초에 비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중국 온라인 시장 진출을 위한 가장 빠른 지름길은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가 운영하는 ‘티몰 글로벌(Tmall Global)’에 입점하는 것이다. 중국 시장조사기관 아이리서치에 따르면 작년 중국 B2C 시장점유율은 티몰(60.4%), 징동(19.5%), Vip(3.0%) 순으로 여전히 중국 B2C 시장에서의 티몰의 영향력은 막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티몰 글로벌은 중국 내 법인만 입점이 가능한 ‘티몰’과 달리 한국 법인을 비롯한 글로벌 기업들이 모두 입점 가능할 뿐만 아니라 B2C 판매를 지향하기 때문에 브랜드를 가진 해외 기업들이 중국 소비자들을 만나기 위한 최적의 채널로 활용할 수 있다. 에스티로더, 유니클로, 에비앙, 자라, 버버리 등 각국 유명 브랜드들도 티몰 글로벌에 입점해 있다. 중국 온라인 시장 진출을 위해 티몰 글로벌 ‘입점’도 중요하지만 더욱 필요한 것은 바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운영’이다. 국내 온라인 쇼핑몰 환경과 큰 차이가 있는 중국에서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시스템을 현지화해 연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에이컴메이트는 국내 기업들의 티몰 글로벌 입점 단계부터 상품계획, 사이트운영, 마케팅, 배송, 고객 상담까지 쇼핑몰 운영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송종선 에이컴메이트 상해법인 대표이사는 “중국 내 온라인 쇼핑몰 플랫폼이 다양화되면서 중국 진출에 대한 진입장벽은 예전보다 많이 낮아졌지만 입점보다 중요한 것은 운영”이라며 “중국 시장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바탕으로 한 전문적인 운영 노하우가 뒷받침 돼야 중국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박준호 기자 jun@viva100.com [출처 : 브릿지경제] 입력 2016-04-20 08:59 수정 2016-04-20 08:59

2016. 08. 18

에이컴메이트, 뷰티 MCN 레페리와 MOU 체결

국내 역직구 업체 에이컴메이트는 아시아 뷰티 MCN 레페리 뷰티 엔터테인먼트와 온라인 해외 역직구 사업부문 상호 마케팅 협력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 한국 화장품, 패션 상품을 입점시키는 K2G(Korea to Global) 비즈니스 영역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에이컴메이트와 1인 뷰티 영상 크리에이터 매니지먼트로 떠오르고 있는 레페리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온라인 해외 역직구 시장 동반 성장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사항은 에이컴메이트 자사 및 파트너십 역직구 플랫폼에 레페리 크리에이터의 영상 및 이미지 콘텐츠를 융합해 상호 공동이익을 창출하고 향후 양사의 비즈니스 부문에 대한 부가가치 창출을 극대화 하겠다는 계획이다. 에이컴메이트는 지난해 중국 광군절에만 36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국내 역직구 대표주자로 중국 검색 포털 사이트 ‘바이두’, SNS 채널 ‘웨이보’와의 밀접한 업무 제휴를 바탕으로 한국 주요 브랜드 200여 개를 중국 내 유력 온라인몰에서 판매 운영 대행해 오고 있다. 또한 티몰글로벌 내 한국 화장품, 패션, 건강식품 쇼핑몰을 직접 운영하고 있다. 레페리는 70명의 소속 뷰티·패션 크리에이터들과 아시아 구독자 366만 명을 확보하고 있는 뷰티·패션 MCN으로서 지난해 하반기 국내 물류센터, 홍콩지사 및 중국 현지 오피스를 오픈하고 본격 중국형 크리에이터 미디어 커머스를 준비해 왔다. 이미 레페리가 운영하는 유투브, 페이스북, 네이버 V 플랫폼 내에서 동남아 지역 팬의 수는 30만명에 이른다. 강철용 에이컴메이트 대표는 “이번 레페리와의 마케팅 업무제휴는 에이컴메이트가 운영대행하고 있는 한국 화장품, 패션 제품들에 대한 홍보·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이라며 “중국 내 연예인 못지않은 뷰티·패션 크리에이터들의 팬덤을 활용한 콘텐츠 제공을 통해 중국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매출신장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준호 기자 jun@viva100.com [출처 : 브릿지경제] 입력 2016-03-22 10:04 수정 2016-03-22 10:04

2016. 08. 18

중국 역직구로만 매출액 1100억원 에이컴메이트 강철용 대표 | K패션·화장품·건강식품…中엄지족 ‘好好’

중국 역직구. 쉽게 말해 중국 소비자가 한국 제품을 사가는 개념이다. 한류 열풍이 불면서 국내 업체라면 온라인, 모바일로 국내 상품을 팔면 될 것 같지만 막상 중국 사람들에게 알리는 방법도 어렵고 결제, 배송은 더더욱 난감하다. 그래서일까. 대기업도 이 시장에선 맥을 못 춘다. 그런 시장에서 혈혈단신 중국으로 일찌감치 건너가 산전수전 겪은 끝에 지난해 매출액 1100억원을 올린 역직구 업체가 있다. 이랜드·에뛰드하우스 등 대기업은 물론 국내 유명 패션 쇼핑몰도 중국 온라인 시장 공략은 이곳을 통한다. 에이컴메이트 얘기다. 아주대 선후배 사이인 장재호, 강철용 공동대표(36)는 2000년대 중반 중국에서 유학하면서 중국 제품을 한국에 들여오다 실패를 맛봤다. 강 대표가 대학 졸업을 위해 한국에 돌아갔다가 장 대표의 동업 제안으로 다시 중국으로 왔을 때는 눈에 불이 들어왔다고 했다. 사업 방향도 틀었다. ‘한국 제품을 중국에 팔아보자’였다. ‘제이미’란 사이트를 만든 게 2008년이었다. “일단 중국에서 통할 건 디자인과 가격이란 생각에 동대문 출신 패션 쇼핑몰부터 찾아 다녔습니다. 한 곳 한 곳 설득해서 입점 유치를 하고 매일 상품을 올리며 중국 소비자 반응을 살폈어요.” 제이미 입점 업체들은 처음엔 큰 기대가 없었다. 하지만 난닝구 등 몇몇 업체 매출이 제이미를 통해 서서히 우상향 곡선을 그리자 반응이 달라졌다. 좋은 제품을 서둘러 제이미 쪽으로 올렸다. 입소문이 나면서 패션뿐 아니라 화장품, 건강식품 등 여타 업체 입점도 늘어났다. 장사가 된다는 소문은 중국에도 흘러갔나보다. 바이두, 알리바바 등에서도 한국 제품을 따로 파는 온라인 쇼핑몰을 만드는 데 에이컴메이트를 찾았다. “결과적으로 두 프로젝트는 모두 실패로 돌아갔어요. 바이두 한국관의 경우 수억명의 회원이 있다지만 구매 전환율은 극히 낮았습니다. 중국 사람들은 바이두를 검색 엔진으로 생각하지 쇼핑 용도로 생각지 않더군요. 알리바바 역시 2010년대 초 중국에 수입된 상품만 판매하는 티몰 국가관을 실험적으로 운영했는데 거기 한국관을 운영 대행했어요. 문제는 오픈마켓식이 아니다 보니 제품 구색에 한계가 있었지요. 결국 손해를 많이 보고 사업을 접었습니다.” 바이두·알리바바 협력 초기엔 쓴맛도 NHN엔터에서 150억원 투자 ‘날개’ 달아 그런 과정에서 건진 것도 있었다. 꽌시(인맥), 즉 바이두·알리바바와 끈끈한 유대관계가 만들어진 것이다. 알리바바는 국가관 사업 실패를 통해 전략을 바꿨다. 전 세계 중소기업에 중국 온라인 시장을 개방하는 개념인 티몰 글로벌 서비스를 2012년에 내놨다. 그러면서 그간 고생한 에이컴메이트에 입점 우선권은 물론 보이지 않는 지원을 해줬다. 그 덕에 에이컴메이트는 비약적으로 성장하기 시작했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이런 성장세를 보고 150억원을 투자하기도 했다. “이제 시작입니다. 미국은 물론 독일, 호주, 일본 등에 지사를 만들어 중국 소비자가 원하는 물건을 찾아주는 서비스로 외연을 확장할 계획입니다. 또 창업 기획 단계부터 참여, 한·중 동시 출시를 한 화장품 브랜드 ‘베어블랑’ 지원 사례처럼 한국 벤처·중소기업의 활로 개척에도 기여하고 싶습니다.” 박수호 기자 suhoz@mk.co.kr / 사진 : 류준희 기자 [출처 : 매일경제 MK News] 입력 : 2016.03.07 15:43:41

2016. 08. 18
  • First
  • «
  • 1
  • 2
  • 3
  • 4
  • 5
  • 6
  • 7
  • »
  • Last
ACCOMMTE EN Copyright © Accommate Co., Ltd. All rights reserved.